‘모바일 전단지’ 한 장으로
기업의 모든 니즈를 잡다

팸플릿, 브로슈어, 리플릿, 포스터, 전단지 등 기업에서 자주 활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 마케팅 자료를 모바일웹으로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모바일 DM(Direct Marketing)’이라고 한다. 코알라이앤엠의 이상엽 대표는 2011년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본격 도입되기 시작하던 초창기부터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에 뛰어들었고 1천여 건이 넘는 모바일 DM 작업을 통해 기업과 고객의 니즈에 대해 눈을 뜨게 됐다.

“기업의 니즈는 딱 정해져 있습니다. 첫째, 내 상품 팔아줘, 둘째, 내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높여줘, 셋째, 내 상품산 사람과 앞으로 살 사람 관리해줘, 이것을 요약하면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죠.”
코알라이앤엠 이상엽 대표는 “기업의 규모나 업종을 막론하고 이 세 가지는 불변의 진리처럼 변하지 않는 모든 기업의 공통적인 니즈”라고 주장한다.
“고객의 니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가격은 얼마지?, 둘째, 믿을 수 있나?, 셋째, 지금 구매하면 혜택이 있나? 고객의 니즈 역시 공통점을 모아보면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로 귀결됩니다.”
기업과 고객니즈의 접점인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홍보 전단지 시스템이 바로 ‘판마고’다.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세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판마고’라는 이름을 붙였다.

육하원칙에 따라 고객 데이터 수집
초대장, 브로슈어, 리플릿, 팸플릿, 포스터, 전단지 등 기존에 종이로 만들어서 배포하던 다양한 홍보용 전단지를 모바일 형태로 변환하고, 최적화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전히 종이 전단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종이 전단지는 나눠줘도 관리가 안 됩니다. 어떤 고객이 어디서 받은 전단지로 어떤 식으로 참여하는지 알 수 없으니 판매는 물론 고객관리도 제대로 할 수 없죠.”
판마고 시스템이 종이 전단지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 7개 SNS 채널을 통해서 새롭게 고객을 끌어올 수 있고 그렇게 모은 고객 정보와 판매정보를 분석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고 하는 육하원칙에 따라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것을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온라인 루트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은 물론 성별, 나이, 온라인 유입처, 오프라인 접속 위치, 접속 횟수, 클릭 횟수, 구매 전환 등을 상세히 구분해 고객의 유형별로 특성을 찾아내고 트렌드와 통계를 뽑아낼 수 있다. 이 내용은 판마고에서 제공하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간, 주간, 월간, 요일별 등 일자별 데이터 분석은 물론 국가, 도시 등 접속 위치별 데이터도 구분해서 제공하며 고객의 행동을 추적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가격이 합리적이고 저렴하며 사용이 쉽다는 점이다. 단 10초면 회원가입...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