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빛나는 아날로그 서비스

일본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쇼핑몰, 상품 발매일 전에 미리 제품을 배달해주는 쇼핑몰 등 소비자 감성을 파고든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일본에는 가격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 생존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조리식품 퀵 배송’, ‘아이디어 오디션’
아마존 혁신에 맞불

아마존의 핫딜, 플래시딜 상품을 판매하는 ‘마이 해빗’과 뉴요커들이 애용하는 온라인 슈퍼마켓 ‘프레시 다이렉트’는 까다로운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온라인몰이다. 또한 고객에게 상품 개발 및 디자인 기능을 통째로 넘긴 ‘스레들리스’와 ‘더 그로메’는 크라우드 소싱의 힘을...

이미지 SNS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대항마 될까?

온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 소매업체들은 애플과 구글, 아마존처럼 창조적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들의 장점을 수용하면서 전파력 강한 SNS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돈 버는 플랫폼’으로 바뀐 소셜 네트워크 세계에서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 등 읽는 SNS가 아닌 보는 SNS를 중심으로 ‘이미지 커뮤니케이...

고객 참여형 커머스, 온라인 쇼퍼 홀릭시키다

첨단 정보기술의 힘을 빌어 오프라인 시장 정복에 나선 온라인 업체들이 저마다 독자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며 혁신을 꾀하고 있다. 가격 배틀형 프라이스 다운몰과 SNS 연동형 소셜 큐레이션, 쇼핑 데이터 프리 서비스 등이 온라인 쇼핑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서비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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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모바일 기술로 고객 유혹하라

최근 글로벌 소매업체들은 옴니채널을 활용한 매출 향상과 재고 소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분주하다. 이들은 디지털, 소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쇼핑 환경을 변화시키는 옴니채널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채널을 오가며 구매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있다.

2013년 9월 28일자 USA 투데이는 ‘아마존과...

상품, 서비스, 체험 묶어 콘텐츠부터 혁신하라


최근 국내 소매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뱅킹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보다 먼저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시장을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자.


최근 대형마트를 포함한 국내 대형 소매업체들은 경제 민주화와 지역상권, 소상인 보호라는 명목...

100년 가는 브랜드의 힘, ‘디자인’에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기업의 제품과 감성을 하나의 이미지로 특징화해 해당 브랜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혹자는 간단한 상표나 로고 정도를 디자인하는 작업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 이미지와 최상위 가치를 창조해내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최근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

히잡 쓴 명품족 증가, 할랄 시장 선점하라

대도시는 물론 지방 소도시에도 크고 작은 복합쇼핑몰이 발달한 말레이시아는 소득 증가와 소비 고급화로 유통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케아와 테스코 등의 진출로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선진화된 유통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뛰어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동남아시아의 물류 거점 역할을 할 ...

친환경 상품의 미다스, 매장 혁신에 손 대다

올가홀푸드 친환경 상품의 전략 및 개발을 담당해 온 강병규 팀장은 얼마 전 사업운영팀장으로 타이틀을 바꿔 달았다. 이전에는 친환경 상품 기획ㆍ개발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직영점 관리 및 매장 개발로 업무 분야가 더 확장된 것이다. 사업운영팀장이라는 다소 딱딱한 느낌의 직함보다 ‘친환경 상품 스토리텔러’라는 ...

달콤한 ‘힐링 디저트’ 총집합

최근 백화점 델리 코너에는 화려한 디저트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미각 노마드족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입안의 작은 사치’를 누리기 위해 밥보다 비싼 디저트를 사는 데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 식품관들도 이 같은 열풍에 합류해 몽슈슈, 타르틴 등 디저트 전문점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백화점에서 인기 있는 델리...